Rene Simard won the Grand Prize (Best Song) and Best Singer Award at the 1974 Tokyo Music Festival. This is the French version of the song Midori Iro No Yane. Frank Sinatra presented the Grand Prize to Rene.

지금 들어도 온몸에 전율이 온다.

1974년 동경가요제 그랑프리 곡이었으니 아마도 국민학교 6학년이나 중학교 1학년 때 처음 들었을 것이다.

그때 직직거리던 빽판으로 (그것도 1절만 있었다....) 듣자마자 노래에 반했고,

사진을 보고 그 미소년에 반했고....

그 뒤로 한참을 잊고 있다가 얼마전 불현듯 생각이 나서

그때의 기억을 더듬고 더듬어서 천신만고 끝에 찾아냈다.

아마 대중적인 인기는 끌지 못했었나 보다.

하지만 나에게는 어릴때의 추억과 엮여져서 더 아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