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에 졸업사진을 찍었습니다.
머, 처음 찍는것은 아니었음에도 이전과는 달라진 형식들 - 동영상 등등...- 에 좀 쑥스럽더군요.
...시간은 항상 우리를 마감(?)-적절한 어휘가 생각이 안나는군요-_-;;-이라는 싸움터로 내던지는 것 같습니다.
얼마나 준비를 잘 할 수 있을지...
사진은 대경이, 생호, 치운이, 저, 그리고 종덕이 형입니다.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사진을 남기지 못한게 아쉽습니다만
아쉬움이 남는 미완성의 시간들도 역시 추억의 한 부분이 되겠지요.
이 GIF 에니메이션, 대경이의 아이디어인데, 재밌지 않나요? 사람들의 미묘한 움직임이 재미있습니다.
이 사진에 지난 3년간의 즐거움과 아쉬움들을 담아봅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